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노가시라 고로 (문단 편집) === 고독한 [[대식가]] === 고로의 대식가적 면모에 대해서는 [[고독한 미식가(드라마)|고독한 미식가]] 문서와 [[마츠시게 유타카]]를 같이 참고하면 좋다. 뭔가를 먹을 때 항상 음식에 대한 생각을 하며[* 맛이 있으면 있는 대로, 없으면 없는 대로.] 집중해서 먹는 습관이 있다. 왕년에 [[유도]]를 했던 경력답게 먹는 양이 상당히 많은데 메인 요리를 2가지 정도 먹는 것은 기본이고, 그 이상을 먹을 때도 있다.[* 옆자리의 손님이 먹는 것을 보고 우발적으로 더 시켜 먹는 경우이다. 예를 들어서 드라마 시즌 1 1화를 보면 옆자리에 [[닭꼬치]]를 피망이랑 같이 쌈 싸먹는 것을 보고 많이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먹는다. 그리고 주 메뉴가 되는 야끼우동을 먹고도 [[오야코동]]도 먹는다.][* 또 주변 사람이 특별한 메뉴를 시키면 호기심에 시켜먹을 때가 있다. 아예 [[쓰촨 요리|사천요리]]집에서는 자기가 시킨 요리에 단골들이 주문한 '''메뉴판에도 없는 요리'''를 2개나 더 시켰고, 그걸 다 먹었다.] 혼자 가서 음식을 두세 번 시키는 건 기본이다. 보통 아무도 신경 쓰지 않긴 하지만, [[오키나와]] 편에서는 여자 점원이 고로가 계속 시키는 것을 주문 받을 때 이상한 듯 쳐다보는 씬도 등장한다(드라마 시즌1 12화). 매번 잔뜩 시켜놓고 음식이 나오자 '''"뭔가 굉장한 일이 되어버렸다."'''라고 후회하는 것도 기본 패턴이지만 '''시킨 음식은 무조건 다 먹는다.''' 그 때문에 가끔씩 음식 값으로만 상당한 돈을 내기도 하며, 기본적으로 한 번에 많이 먹다보니 한 끼 식사 치곤 지출이 꽤 많은 편이다. 하지만 평소 술도 안 마시는 데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게 거의 유일한 취미 생활이다 보니 음식 가격은 별 개의치 않는 모양. 대식가이기도 하지만 한가지를 많이 먹기보다는 조금씩이라도 여러가지 메뉴를 먹어보는 것을 선호한다. 그래서 반반 메뉴라도 있으면 속으로 쾌재를 부르거나 둘중에 고민하다가 하나를 포기했는데 나중에 그 가게에 반반 메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아쉬워하기도 한다. 또 편식도 거의 안하고, [[술]] 정도를 제외하면 가리는 [[음식]]이 없다.[* 원작자인 [[쿠스미 마사유키]]는 그런 거에 영향을 받지 않고 드라마에 나온 맛집을 직접 방문하는 에피소드에서 웬만하면 술을 시킨다. 그러고선 "저 그렇게 많이 마시는 사람 아니에요."라 변명하거나 [[맥주|보리 음료]]라거나 [[막걸리|우유]]라며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모습이 포인트. 또 이노가시라 고로역의 [[마츠시게 유타카]]도 애주가에 소식가라 꽤 고생했었다고.] 익숙한 음식을 먹으면 '역시 이 음식은 이래야지, 그리운 맛이다'라고 독백하고 새로운 음식을 먹으면 '예상과 다른 신선한 맛이다'라고 독백하는 식. 아저씨라는 이미지랑은 다르게 애들이 좋아할 간식거리나 여성향의 스위트류도 좋아한다. [[드라마]]에서는 [[고기]]하고 단 것을 먹는 에피소드가 많아서 은근히 초딩 입맛 같기도 하지만, 그래도 [[야채]]도 빼먹지 않고 꾸준히 먹는 등 식단 자체는 균형 있게 잘 먹는 편. '[[대만]]은 야채가 맛있으니 좋은 나라다!'란 발언까지 하기도 했다. [[일본인]]치고 매운 것에도 자신 있어 하는 편인데, 그래도 [[부탄]] 요리를 먹었을 때에는 땀 뻘뻘흘려가며 겨우겨우 완식했다.[* 부탄이 한국 마냥 [[고추]]를 반찬으로 먹는 나라이기는 하다. ] 외식 위주라 간이 센게 익숙해져서 그런지, 병원에선 식사가 전반적으로 싱거워 맛있게 먹는 장면은 나오질 않았고[* 시즌 5 10화. 먹을 때마다 고개를 갸웃하며 '요즘 병원식은 놀랄 정도로 맛있어졌지만 그래도 역시나 싱겁다'고 속으로 한탄한다.], 퇴원하자마자 먹은 음식들도 자극적이고 간이 센 음식들이었다. 마무리로 남은 음식들은 밥을 추가해서 [[돈부리]]를 만들어먹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그 덕에 음식이 남는 장면은 별로 없다. 전반적으로 최근 시즌일수록 먹는 양(시키는 메뉴)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데, 아무래도 고독한 미식가의 인지도가 높아지다 보니 소개하려는 음식도 많고 [[먹방]]의 원조격 되는 원작이다 보니 그런듯. 그래도 과할 정도로 많지는 않고, 일본은 아무래도 메뉴 당 나오는 양이 한국보단 적어서 가끔은 저게 많은 양인가? 싶은 시청자들도 있을 것이다. [[고독한 미식가]]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'불쑥 쿠스미' 코너도 애초에는 작중에서 시킨 음식과 똑같은 음식을 다시 먹었는데, 그러다 보면 좀 더 많은 음식을 소개하지 못하게 되어 다른 음식을 소개하게 되었다. 시즌 9 마지막 화에서도 역시나 대식가 역할에 충실하여 함박 스테이크, 안심 생강구이를 시켜 다 먹은 후 추가로 나폴리탄 스파게티와 치킨 샬리아핀을 또 시켜서 주문 받는 여사장님을 놀라게 한다(...)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